신소재 분야에서 흠집이나 절단 등 외부 스트레스가 발생해도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는 고분자 소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실온에서 자가 치유 기능을 갖는 고분자 강도가 기존보다 2배 이상 향상된 신소재 원천기술이 개발됐습니다.<br /><br />기존 기술은 젤이나 끈적한 소재를 사용하고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데다 물성이 약해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이 기술은 단단한 폴리우레탄 소재로 실온에서 쉽게 자가치유 되고, 기계적 강도가 높아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기술은 흠집이 나면 30분 안에 원상 복구되기 때문에 자동차 도장과 스마트폰 보호필름, 4차 산업용 센서 소재 등에 응용이 가능합니다.<br /><br />이번 연구결과는 재료화학 분야 최고 권위지 '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' 전면 표지 논문으로 실렸습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: 이정우<br />촬영기자 : 박동일<br />자막뉴스 제작 : 육지혜 에디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13113330183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